한국바스프, 환경사고예방 우수사업장 환경부장관상 수상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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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8일, 서울 – 한국바스프(대표 신우성) 여수공장은 지난달 27일, 녹색기업협의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2013 녹색기업 정기총회 환경사고 예방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208개의 업체 중 지역별 우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환경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친환경적 기업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이사는 “바스프는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며, “이번 환경부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환경안전법규 준수는 물론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환경 안전 문화를 유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은 1996년부터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는 한편 환경부로부터 그린휠 모범사업장으로도 재지정되며, 친환경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환경안전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며, 10년 넘게 지역사회 전문가들과 환경안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는 1995년부터 기업 스스로 환경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절감, 친환경 경영 체제 구축 등을 통해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심사 과정을 거쳐 3년간 ‘녹색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2012년 6월 현재 208개 업체가 녹색기업으로 지정되어 있다.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에서는 폴리우레탄의 주요 원료인 MDI, TDI, MNB, 아닐린 그리고 폴리우레탄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바스프㈜ 소개
한국바스프는 독일계 글로벌 종합화학 회사인 바스프의 자회사로 지난 1954년 국내에 진출한 이래 지속적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석유화학, 폴리우레탄, 정밀화학 및 기능성 제품 등 각종 화학산업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바스프는 국내 6개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수(폴리우레탄 원료), 울산(EPS, 안료, 화학원료), 군산(비타민 B2), 및 안산(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중국, 동남아, 유럽 등 해외에 수출하는 국내 최대 외국기업 중의 하나로 2012년 순매출액 약 2조를 기록했으며, 2012년 말 기준 977여명이 국내에 근무하고 있다. 한국바스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BASF) 소개
바스프는 선도적인 글로벌 화학회사로 플라스틱, 기능성 제품, 작물보호제품 및 원유와 천연가스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과학과 혁신을 통해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고객의 현재와 미래의 니즈에 부합하는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의 제품과 시스템 솔루션은 자원을 보존하고 양질의 음식과 영양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2년 약 721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2년 말 기준 11만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 런던(BFA), 취리히(AN)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