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BASF), 안료사업 경쟁력 강화 위해 퍼포먼스 제품 사업부문 개편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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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BASF), 안료사업 경쟁력 강화 위해 퍼포먼스
제품 사업부문 개편
n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최적화
n 생산 및 연구개발에 2억5천만유로 투자
n 2017년까지 전세계 650여개의 일자리 축소
n 고객 서비스 및 대응 속도 향상
2013년 10월 23일 - 중국 홍콩, 독일 루드빅스하펜 – 선도적인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는 퍼포먼스 제품 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조재편을 단행한다. 안료사업의 장기적 전략에 따라, 바스프는 고객 중심의 고부가가치 어플리케이션으로 상품을 차별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생산조직을 최적화 한다. 이의 일환으로 2017년까지 전세계 약 650여개의 일자리가 축소될 계획이다. 동시에 향후 4년간 생산 시설과 연구개발(R&D)에 2억5천만유로를 투자한다.
바스프의 안료 및 수지 사업부문 사장인 마쿠스 크라머(Dr. Markus Kramer) 박사는 “이번 경쟁력 강화 조치를 통해 시장과 고객의 수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스프는 안료 시장을 선도하는 공급업체로 앞으로도 혁신을 위해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우선 바스프는 안료사업의 글로벌 생산조직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페이슬리(Paisley) 공장을 폐쇄하고 프랑스 위나그(Huningue) 공장의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더불어, 네덜란드 남동부의 마스트리흐트(Maastricht) 공장에 대해서는 전략적 옵션을 검토 하고 있다.
현재 계획된 투자는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산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중국 난징에 위치한 바스프 소유의 생산지에 고성능 안료공장을 신증설할 계획이며, 국내 울산에 위치한 한국바스프 안료공장 또한 증설할 계획이다.
크라머 사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바스프는 고객에게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구비한 미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스프(BASF) 소개
바스프는 선도적인 글로벌 화학회사로 플라스틱, 기능성 제품, 작물보호제품 및 원유와 천연가스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과학과 혁신을 통해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고객의 현재와 미래의 니즈에 부합하는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의 제품과 시스템 솔루션은 자원을 보존하고 양질의 음식과 영양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2년 약 721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2년 말 기준 11만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 런던(BFA), 취리히(AN)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