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3분기 매출 15조 8,582억 원, 영업이익 3,826억 원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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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3분기 매출 15조 8,582억 원, 영업이익 3,826억 원
n 비석유사업의 선전 바탕으로 석유사업 부진 만회
- 화학사업, 제품마진 하락 불구 판매물량 증대로 영업이익 2,186억 원 달성
※ 동 보도자료에 포함된 2013년 3분기 실적은 외부 감사인의 회계 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회계 검토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구자영, www.SKinnovation.com)이 25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15조 8,582억 원, 영업이익 3,8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제품 수요 감소와 정제마진 하락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각각 56.7%, 3.1% 감소했지만, 석유개발 및 석유화학사업의 견조한 실적과 윤활유 사업의 회복세를 발판으로 석유사업의 부진을 만회했다..
매출액은 석유정제 설비의 정기보수 효과와 아시아 지역 수요 위축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14.1%, 전분기 대비 5.9% 줄었다.
화학사업은 올레핀, 아로마틱 제품의 마진 축소에도 불구하고, 정기보수 종료에 따른 판매 증가로 영업이익 2,186억 원을 달성하며 SK이노베이션 전체 영업이익의 57.1%를 담당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과 정제마진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석유화학사업 등 비정유사업의 선전이 석유사업의 부진을 만회했다”며 “국내외 시장의 불안정한 환경에 따라 4분기 역시 경기상황을 낙관할 수는 없으나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여 경영성과를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주요 회사별 실적 및 향후 전망 - 회사별 사내거래 제외]
l 화학사업 (SK종합화학)
SK종합화학은 매출액 3조 3,231억원과 영업이익 2,186억원을 기록했다. 올레핀, 아로마틱 제품 마진 축소에도 불구하고, 정기보수 종료에 따른 판매물량 증대로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향후 석유화학 시황은 역내 신규증설 및 정기보수 종료 등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로약보합세 시황이 예상된다.
※ 첨부1. 매출액 및 영업이익 (K-IFRS기준) (단위: 억 원)
|
3Q 2012 |
2Q 2013 |
3Q 2013 |
QoQ |
YoY |
매출액 |
184,580 |
168,526 |
158,582 |
-5.9% |
-14.1% |
영업이익 |
8,834 |
3,950 |
3,826 |
-3.1% |
-56.7% |
세전이익 |
6,247 |
3,328 |
5,114 |
53.7% |
-1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