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BASF), 성균관대학교에 아태지역 전자소재 R&D 센터 설립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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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명 규모의 기술 및 연구 인력
● 2014년 개소 예정
2013년 11월 7일, 서울 및 독일 루드빅스하펜 - 선도적인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에 새로운 아태지역 전자소재 R&D 센터를 설립한다. 성균관대와 파트너십을 맺고 설립하는 바스프의 전자소재 R&D 센터는 바스프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자소재 연구의 통합 허브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R&D 센터는 2014년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바스프는 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13 유럽 투자유치식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R&D 센터 설립에 관한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바스프 그룹 전자소재 사업부문의 로타 라우피클러(Dr. Lothar Laupichler) 수석 부사장은 “한국은 전자산업 및 전자소재 연구 분야에서 최첨단을 걷고 있다. 성균관대에 설립될 이번 아태지역 전자소재 R&D 센터를 통해 바스프가 가지고 있는 전자소재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성과 우수 연구 인력들의 최신 연구를 접목할 수 있게 됐다” 면서, “이로 인해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시장 주도의 혁신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김준영 총장은 “세계수준의 연구성과와 광범위한 과학 산학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성균관대학교는 바스프의 연구개발과 관련하여 가장 적합한 글로벌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 전자소재 연구의 통합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전자소재 아태지역 R&D센터는 바스프의 글로벌 R&D 센터 네트워크의 일부로, 스페셜티 및 공정 화학제품, 무기소재뿐 아니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유기 전자 소재, LED, 태양광용 고성능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포뮬레이션 연구에 주력하며, 전자 기술 분야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바스프의 이번 아태지역 전자소재 R&D 센터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에 위치하며, 2014년부터 약 40 여명의 기술 및 연구 인력들이 전자소재 관련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바스프는 고순도 고품질의 공정과정을 거친 전문 화학 제품 포트폴리오부터 전자업계를 위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자소재 분야의 선도 공급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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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 소개
한국바스프는 독일계 글로벌 종합화학 회사인 바스프의 자회사로 지난 1954년 국내에 진출한 이래 지속적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석유화학, 폴리우레탄, 정밀화학 및 기능성 제품 등 각종 화학산업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바스프는 국내 6개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수(폴리우레탄 원료), 울산(EPS, 안료, 화학원료), 군산(비타민 B2), 및 안산(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중국, 동남아, 유럽 등 해외에 수출하는 국내 최대 외국기업 중의 하나로 2012년 순매출액 약 2조를 기록했으며, 2012년 말 기준 977여명이 국내에 근무하고 있다. 한국바스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BASF) 소개
바스프는 선도적인 글로벌 화학회사로 플라스틱, 기능성 제품, 작물보호제품 및 원유와 천연가스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과학과 혁신을 통해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고객의 현재와 미래의 니즈에 부합하는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의 제품과 시스템 솔루션은 자원을 보존하고 양질의 음식과 영양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2년 약 721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2년 말 기준 11만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 런던(BFA), 취리히(AN)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