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BASF), 독일 베이지하임 공장 비스무스 바나듐 안료 생산 능력 확대
연구조사본부
view : 3789
· 크롬 안료 대체 수요 증가에 따른 투자
· 2015년 새로운 두 가지 비스무스 바나듐(BiVa) 안료 제품 출시 계획
2015년 2월 16일 – 독일, 베이지하임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2017년까지 독일 베이지하임에 위치한 비스무스 바나듐(BiVa) 안료 공장의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스무스 바나듐 안료는 고유의 녹색톤을 띄는 황색 안료로 바스프는 시코팔(Sicopal?)과 팔리오탄(Paliotan?) 이라는 브랜드 이름 아래 비스무스 바나듐 안료를 생산하고 있다.
바스프 안료는 페인트, 각종 코팅 및, 플라스틱 등 광범위한 산업에서 착색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고기능성 무기계 안료인 비스무스 바나듐은 유럽연합 화학물질 관리제도인 REACH 가 발암, 기형, 유해 물질로 규정한 크롬, 납 함유 황색 안료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바스프 제프 나이트(Jeff Knight) 디스퍼젼∙안료 사업부문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은 “향후 수 년 내로 비스무스 바나듐 안료의 수요 성장률이 유럽 및 전세계 전체 안료 시장의 성장률을 앞서나갈 것”이라며, “생산 능력 확대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바스프는 올해부터 크롬, 납을 함유한 안료의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트 수석 부사장은 "바스프는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스무스 바나듐 황색 안료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바스프는 다양한 비스무스 바나듐 황색 안료 제품을 생산하는 시장 선도 주자로서 지속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3년 강렬한 황색 안료인 시코팔 L1130 (Sicopal? L1130) 안료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아연 함유 비스무스 바나듐을 대체할 수 있으며, 뛰어난 내후성 및 높은 채도의 황색을 발현할 수 있는 안료이다.
한편, 바스프는 2015년 알칼리 내구성을 보유한 페인트용 비스무스 바나듐 안료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고온 안정성이 높은 플라스틱용 비스무스 바나듐 안료도 출시할 예정이다.
###
바스프 디스퍼젼∙안료 사업부문(Dispersions & Pigments Division)소개
디스퍼젼∙안료 사업부문은 다양한 고품질 안료, 수지, 첨가제와 폴리머 디스퍼젼의 개발,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이 원료들은 코팅, 페인트, 인쇄 및 포장 제품, 프라스틱, 종이, 디스플레이 등 전자 어플리케이션의 원∙부재료로 사용된다.
바스프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기술을 바탕으로 디스퍼젼∙안료 사업부문은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의 향상된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디스퍼젼∙안료 사업부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dispersions-pigments.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 소개
바스프는 150년의 역사 동안 ‘We create chemistry‘ 전략을 바탕으로 화학, 플라스틱, 기능성 제품, 작물보호제품 및 원유와 천연가스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선도적인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 경제적 성공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환경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과학과 혁신을 통해 전 산업분야에서 고객의 현재와 미래의 니즈에 부합하는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의 제품과 시스템 솔루션은 자원을 보존하고 양질의 음식과 영양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3년 약 74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3년 말 기준 11만 2천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 런던(BFA), 취리히(AN)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