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BASF), 2016년 화장품업계 컬러 트렌드 공개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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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BASF), 2016년 화장품업계 컬러 트렌드 공개
n 새로운 이펙트 안료를 이용해 2016년 컬러 트렌드에 부합하는 화장품 생산 가능
n 네 가지 문화적 요소를 기반으로 예측한 화장품업계 컬러 트렌드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자사의 이펙트 안료와 제형을 통합해, 2016년 전세계 화장품 산업의 유행을 선도할 ‘2016 컬러 트렌드(2016 Color Trend)’를 공개했다.
바스프는 트렌드∙스타일∙혁신 컨설팅 회사 패션 스눕스(Fashion Snoops)와 함께 2016년 화장품업계를 이끌 4대 트렌드로 ‘화려한 색채(컬러풀: Color Full)’, ‘선조의 지혜(앤션트 위즈덤: Ancient Wisdom)’, ‘권력의 여성(워먼 오브 파워: Woman of Power)’, ‘인생 제 3막(써드 액트: Third Act)’을 선정했다.
바스프의 퍼스널 케어 사업부문을 맡고 있는 발레리 피앙 패리슨(Valérie Pian-Parison) 마케팅 매니저는 “4대 트렌드는 고객사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 영감을 불어넣고, 창의력을 진작하는 동시에, 혁신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예측했다.
첫 번째 트렌드 ‘화려한 색채(컬러풀: Color Full)’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외향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색상들로 구성돼 있다.
화려하고 강렬한 색에 블랙, 화이트, 메탈릭 실버톤으로 균형을 맞춘 색상들이 주를 이룬다. 화려한 색감의 바스프 “인텐스 핑크 립스틱(Intense Pink Lipstick)” 제형은 이 트렌드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이펙트 안료인 리플렉스 리치 레드(Reflecks™ Rich Red)와 키오네 HD 디지털 핑크(Chione™ HD Digital Pink)를 함유하고 있다.
두 번째 트렌드 ‘선조의 지혜(앤션트 위스덤: Ancient Wisdom)’는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이상적인 여성미와 고대 이데올로기에 중점을 둔 이 트렌드는 낭만주의 시대 및 르네상스 시대의 주요 색상에서 영감을 얻었다.
올리브색, 산딸기류 열매의 붉은빛을 띠는 베리레드, 따뜻한 느낌의 밀키크림, 꽃분홍색에 갈색톤이 가미된 색상들이 이에 해당한다.
바스프 안료 키오네 HD 크리스프 골드(Chione™ HD Crisp Gold)와 리플렉스 디멘션 샤이니 골드(Reflecks™ Dimension Shiny Gold)를 사용한 매트 파우더 파운데이션 제형 리갈 글로우 베일(Regal Glow Veil)은 이 트렌드의 대표적인 제품이다.
‘권력의 여성(워먼 오브 파워: Woman of Power)’은 대담하면서도 연약한, 단도직입적이지만 따뜻한, 관능적이지만 강인한, 양면성을 띈 여성의 진실한 면모를 반영했다.
봄, 여름, 가을의 느낌을 담은 깊은 베리색, 짙은 감색, 피치 누드색과 핑크∙보라톤의 조화는 깊이를 더하고 힘과 관능미를 표현했다.
이를 대표하는 제품으로는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연출이 가능한 딥 사파이어 아이섀도우(Deep Sapphire Eyeshadow) 제형이 있다.
클루아조네 누 안티크 블루(Cloisonné? Nu-Antique Blue)와 티미카 테라 블랙(Timica? Terra Black) 안료가 조합된 제형을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 트렌드인 ‘인생 제 3막(써드 액트: Third Act)’은 인구 고령화를 긍정적인 사회적 현상으로 재조명했다.
노화를, 현명함 또는 현대인이 자기 스스로를 수용할 수 있는 기회로 새롭게 의미 부여한다.
이 트렌드는 봄의 활기찬 색조를 절제된 성숙함으로 표현해냈으며, 이어 가을의 깊은 색감을 쿨톤으로 보완해 사계절의 다양한 느낌을 나타냈다.
깊은 카라멜 색조는 따뜻함을, 파란색과 핑크색의 음영은 세련된 멋을 더해준다.
바스프는 이에 맞춰 부드러운 새틴 베일 느낌의 안료 티미카 테라 화이트(Timica? Terra White)와 키오네 HD 메트릭 바이올렛(Chione™ HD Metric Violet)을 이용해 빛나는 피부 연출이 가능한 가벼운 질감의 에멀젼 ‘그레이스풀 레디언스 세럼(Graceful Radiance Serum)‘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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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케어 케미컬(Care Chemicals Division) 사업부문
바스프 케어 케미컬(Care Chemicals) 사업부문은 위생, 퍼스널 케어, 홈∙인더스트리 케어, 기술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화장품 산업, 세제 및 세정제 산업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업체로서 고객의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제품, 솔루션, 및 컨셉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케어 케미컬 사업부문의 제품 포트폴리오로는 계면활성제, 유화제, 수지, 킬레이트, 보습제, 화장품용 액티브, 보존제, 염료 및 자외선 차단제 등이 있다.
위생 어플리케이션 전 영역에 사용되는 고흡수성 수지는 바스프 케어 케미컬 사업부문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있다.
바스프 케어 케미컬 사업부문의 생산∙개발 시설은 전세계에 위치해 있으며, 바스프는 신흥국에서 생산기반을 확장해가고 있다.
바스프 케어 케미컬 사업부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care-chemicals.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 소개
바스프는 150년의 역사 동안 ‘We create chemistry‘ 전략을 바탕으로 화학, 플라스틱, 기능성 제품, 작물보호제품 및 원유와 천연가스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선도적인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 경제적 성공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환경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과학과 혁신을 통해 전 산업분야에서 고객의 현재와 미래의 니즈에 부합하는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의 제품과 시스템 솔루션은 자원을 보존하고 양질의 음식과 영양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3년 약 74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3년 말 기준 11만 2천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 런던(BFA), 취리히(AN)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