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그룹 실적 발표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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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 매출 743억 유로 (0.5% 증가)
· 특별항목 이전 영업이익 74억 유로 (4.0% 증가)
· 주당순익 5.61 유로 (7.5% 증가)
· 배당예정 2.80 유로 (2013년 2.70 유로)
· 유럽 경제 기대 이하의 성장에도 불구 2014 바스프 실적 목표 달성
● 2014년 4분기:
· 매출 180억 유로 (0.6% 감소)
· 특별항목 이전 영업이익 15억 유로 (2.8% 증가)
· 화학 및 농업 솔루션사업부문 매출 증가, 유가 하락으로 석유와 가스사업부문 매출 감소
● 2015년 전망: 매출 소폭 증가하나 특별항목 이전 영업이익 2014년과 유사한 수준 유지
2015년 3월 3일, 독일 루트비히스하펜 – 바스프 (BASF)는 2014년 매출과 수익 면에서 성장을 기록했다. 바스프 쿠르트 복 (Dr. Kurt Bock) 회장은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에서 열린 연례 기자회견에서 “유럽 경제가 기대 이하의 성장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바스프는 2014년 실적 증가의 목표를 달성했다”며, “바스프는 화학 사업부문을 강화시키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이번 실적은 바스프 전사적 차원에서 만들어낸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밝혔다.
2014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인 180억 유로를 기록했다. 판매량은 1% 증가했다. 촉매사업부문, 농업 솔루션, 석유와 가스 사업부문이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긍정적인 환율 효과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판매가격 하락이 이어졌다.
특별항목 이전 영업이익 (EBIT before special items)은 4,000만 유로가 증가한 15억 유로를 기록했다.
특히, 화학 및 농업 솔루션사업부문의 특별항목 이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2014년 전체 매출액은 전년 매출과 유사한 수준의 743억 유로를 기록했다. 전 사업부문 판매량도 4% 증가했다. 판매 가격은 석유와 가스 가격의 인하로 3% 하락했다.
부정적인 환율 효과가 거의 모든 사업부문의 매출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2014년 특별항목 이전 영업이익은 2억 8,000만 유로가 증가한 74억 유로를 기록했다.
화학, 퍼포먼스 제품 및 기능성 소재와 솔루션을 담당하는 화학사업부문이 성장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억 6,600만 유로 증가한 76억 유로를 기록했다.
바스프의 2014년 순이익은 2013년 48억 유로에서 증가한 52억 유로를 기록했다.
주당 순익은 5.22 유로에서 5.61유로로 증가했다. 조정 주당 순익은 2013년 5.31 유로에서 5.44 유로로 증가했다.
쿠르트 복 회장은 “바스프 배당 정책에 의거해 연례 주주총회에서 주당 2.80유로를 배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수준이다. 2014년 말 주가를 기준으로 4.0%라는 높은 배당 수익률을 제공한다.
2015년 전망
쿠르트 복 회장은 “환율, 석유 및 원료 가격 변동, 신흥국 성장률 저하,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침체 등 2015년에는 상당한 불확실성을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4년 대비 글로벌 경제, 산업 생산, 화학 산업은 유가 하락으로 인해 더 강한 성장세를 경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기업들은 다음과 같은 경영환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바스프의 2015년 전망은 다음과 같은 경제 예측에 근거한다.
(전년도 수치 대비)
· 글로벌 경제 성장: 2.8% (+2.5%)
· 글로벌 화학제품 생산 증가 (제약부문 제외): 4.2% (+4.0%)
· 평균 환율 1유로당 1.20 달러 (1유로당 1.33 달러)
· 평균 유가 1배럴당 60~70 달러 (1배럴 당 99달러)
“올해도 글로벌 시장 환경은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스프는 불확실성과 어려움 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는 동시에 매출 소폭 상승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년 특별항목 이전 영업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기능성 제품, 기능성 소재 및 농업 솔루션 사업부문의 성장이 매출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학 사업부문의 특별항목 이전 영업이익은 여러 개의 공장 가동으로 인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가 하락으로 인해 석유 및 가스 사업부문의 매출 기여도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쿠르트 복 회장은 “수십 년 만에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통해 바스프는 미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지난 수 년 동안 바스프는 페어분트 시스템을 강화해왔고, 신흥 시장에 투자를 단행해왔다.
또한, 미국 투자를 통해 셰일가스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며, 유럽 내 생산시설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 다수 지역에서 향후 10년에서 30년까지 지속적으로 제품 생산을 담당할 공장들의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쿠르트 복 회장은 루트비히스하펜의 폴리우레탄 기초 화학 제품 TDI 생산공장, 중국 충칭의 MDI공장, 브라질 카마사리(Camaçari)의 아크릴산 및 고흡수성 수지 공장을 예로 들었다.
또한 주요 프로젝트의 종료로 인해 바스프는 2015년 전년 대비 낮은 수준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석유와 가스사업 부문의 투자는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할 예정이다.
바스프는 2014년 51억 유로에서 감소한 40억 유로의 자본을 2015년 지출할 계획이다.
또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바스프는 운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쿠르트 복 회장은 “바스프의 효율성 프로그램 STEP 역시 이에 해당한다.
2011년부터 매년 매출에 약 13억 유로를 기여할 100여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2014년 말 기준 바스프는 프로그램 집행 초기 대비 10억 유로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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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소개
바스프는 150년의 역사 동안 ‘We create chemistry‘ 전략을 바탕으로 화학, 플라스틱, 기능성 제품, 작물보호제품 및 원유와 천연가스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선도적인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 경제적 성공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환경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과학과 혁신을 통해 전 산업분야에서 고객의 현재와 미래의 니즈에 부합하는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의 제품과 시스템 솔루션은 자원을 보존하고 양질의 음식과 영양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4년 약 74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4년 말 기준 11만 3천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 런던(BFA), 취리히(AN)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 예측에 대한 고지
본 보도자료는 현재의 경험이나 바스프 경영진의 추정치나 예상치, 또는 현재 이용 가능한 정보에 기반한 미래의 추정을 담고 있다.
이러한 미래의 추정은 추후 실제와 다를 수 있으며 예상하기 어려운 특정 리스크나 불확실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추후에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될 수도 있는 미래 사건에 대한 가정에 기반하고 있다.
바스프의 실제 실적이나 성과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본 보도자료의 명시적인 또는 함축적인 미래의 추정과 중대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바스프는 본 보도자료에 기술된 미래의 추정이 변경될 때 이를 다시 고지해야 할 책임이 없음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