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재해예방 미디어 공동개발」 보급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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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재해예방 미디어 공동개발」 보급
롯데케미칼(대표:허수영)과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9월 24일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에서 「석유화학업종 재해예방 미디어 공동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을 대표해 최형철 안전보건공단 교육안전문화이사와 김용호 롯데케미칼(주) 울산공장 총괄공장장이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롯데케미칼(주)은 지난 ‘12년부터 현장의 주요 잠재위험 요소를 발굴하여 회사 고유의 현장 맞춤형 안전 UCC (User Created Contants : 사용자 제작 컨텐츠)를 자체 개발하여 근로자의 중심의 안전교육 교재로 활용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기업으로 평가 받아 왔으며, 안전보건 관리 현황도 우수하여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석유화학업종의 설비별, 작업별 안전보건매뉴얼의 공동개발과 보급에 관한 사항이다. 협약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은 관련 산업재해 통계와 재해다발 사례 등을 바탕으로 안전작업 수칙에 관한 내용을 기획·제작하고, 롯데케미칼은 기획․제작과정에 참여해 현장 유해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보건관계자의 기술자문, 작업별 자료 등을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