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준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 수상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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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제37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금호피앤비화학 문동준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5년 한국에너지대전과 더불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LG CNS 김대훈 대표이사와 문동준 대표이사 등 산업포장 3명 외에도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10명, 산업부장관 표창 77명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되었다. 문동준 대표와 금호피앤비화학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총 21,640TOE(Tonnage of Oil Equivalent: 석유환산톤. 석유 1톤을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의 양)의 에너지를 절감하였으며, 사내 에너지 전문가 양성 및 절감사례 노하우 공유, 누적절감비용 300억 원 달성 등 에너지 절감성과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커다란 영예를 안게 되었다.
에너지 유공자 포상은 에너지 절약 및 국가에너지정책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실사 및 면접을 거쳐 5개년간의 실질적인 절감실적을 검토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2015년 에너지대상 시상식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총 150개 업체, 400여 명이 참가해 행사의 권위와 명예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