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키우기에 나서”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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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사원협의체 대표 최승규 과장은 “무궁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여천고등학교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찾아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과학 인재로서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드림스쿨은 LG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실시되며, 여천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여섯 차수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직업 탐구, 학업 성취와 대학생활, 진로 상담 등을 주제로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과학동아리에 소속된 학생들은 과제 탐구와 실험을 통해 기초과학 분야를 심도 있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는 9월에는 여천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현장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엔지니어와 연구원들이 직무를 소개하며 화학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견학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진로 찾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LG화학 심리상담사의 ‘심리 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여천고등학교 김중수 교장은 “이번 드림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어렵게 느껴졌던 과학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원대한 꿈을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LG화학 여수공장에 감사 드린다”는 마음을 전했다.
LG화학 여수공장 사원협의체 대표 최승규 과장은 “무궁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여천고등학교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찾아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과학 인재로서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