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퍼스널 케어 포트폴리오의 팜 원료에 대한 미래 지속 가능성 확보 방안 구축
연구조사본부
view : 3292
바스프,
퍼스널 케어 포트폴리오의 팜 원료에 대한 미래 지속 가능성 확보 방안 구축
○ 지속 가능 솔루션 관리 시스템: 퍼스널 케어 포트폴리오의 지속 가능성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방안
○ 아태 지역의 4개 시설을 포함한 전세계 바스프 생산시설에서 퍼스널 케어 원료에 대한 RSPO 인증 획득
○ 아태 지역의 4개 시설을 포함한 전세계 바스프 생산시설에서 퍼스널 케어 원료에 대한 RSPO 인증 획득
2016년 5월 26일 — 글로벌 화학기업인 바스프는 자사의 퍼스널 케어 포트폴리오, 그 중에서도 팜 오일 및 팜커넬 오일 원료의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세르게이 안드레예프 (Sergey Andreev) 바스프 케어케미컬 아시아 태평양 사업부문 수석 부사장은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 할 때 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중요한 요소로 여기고 있다. 퍼스널 케어 업계의 상당 수 고객들이 제품의 지속 가능성이 더욱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바스프는 이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프로세스를 통한 고객의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 지원
바스프는 고객들의 포트폴리오 지속 가능성 성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 가능성 기준에 기반한 새로운 포트폴리오 관리 프로세스를 개발했다. 지속가능 솔루션 관리 시스템(Sustainable Solution Steering®)을 통해 화장품 업계의 주요 동인 및 지속 가능성 이슈들을 식별하고, 바스프의 퍼스널 케어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2,000개 이상의 제품에 대한 지속 가능성 기여도를 개별적인 적용 기준에 따라 평가할 수 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지속 가능성뿐 아니라 지역별 차이 또한 평가에 포함되었다. 분석된 각각의 제품들은 다음의 네 가지 중 하나로 분류되었다.
▲기여군/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지속 가능성 가치사슬에 상당한 기여를 하는 제품군 ▲우수군/퍼포머(Performer): 시장의 표준적인 지속 가능성 기준에 부합하는 솔루션; ▲변화군/트랜지셔너(Transitioner): 지속 가능성 이슈가 식별되었으며,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제품군 ▲도전군/챌린지(Challenged): 지속 가능성 관련 기준을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제품군으로, 바스프는 이러한 제품군에 대한 실행 방안을 마련해 왔으며, 해당 권고 사항들은 현재 이행되고 있는 중이다.
스리칸트 바두부르(Srikanth Vaduvur) 바스프 케어케미컬 아시아태평양 사업부문 지역 마케팅 부문장은 “지속가능 솔루션 관리 시스템을 통해, 바스프는 자사의 제품이 고객의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데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좀 더 정확하게 평가하고, 고객과 함께 그에 상응하는 시행 계획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제조 원료의 지속 가능성 정보에 대한 투명성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원료에 대한 지속 가능성 또한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
지속 가능하고 인증된 팜 오일 제품에 대한 새로운 목표 및 공약
재생가능 원료는 화장품 업계에서 지속 가능성의 주요 동인이 되고 있으며, 바스프의 퍼스널 케어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재생가능 원료는 팜커넬 오일이다. 전세계 팜 오일 및 팜커넬 오일 수요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바두부르 부문장은 “바스프는 홈 케어 및 퍼스널 케어 제품의 성분 제조에 사용되는 재생가능 원료가 지속 가능하고 인증된 출처에서 나온 것임을 보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바스프는 지속 가능한 팜 오일 제품 조달을 위한 회사의 공약을 수정 및 확대해 왔으며, 여기에는 팜 오일과 팜커넬 오일 및 팜오일의 1차 파생물들에 대한 소싱 전략이 포함된다. 이 정책은 산림 및 이탄지대의 보전뿐 아니라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지역 주민들의 참여 요구 또한 반영하고 있다.
팜 오일 제품 조달을 위한 새로운 목표
바스프 지방알코올 및 메틸 에스테르 부문 글로벌 구매 담당 토비아스 조벨 (Tobias Zobel) 박사는 “바스프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팜 오일 생산을 위한 협의회(RSPO)’의 인증을 받은 팜 오일 및 팜커넬 오일만을 조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2015년에는 지속 가능하고 인증된 팜커넬 오일의 가용량이 제한적이었다. 그는 “그래서 지속 가능하고 인증된 출처에서 나오는 팜 커넬 오일에 대한 총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덧붙였다. 바스프는 퍼스널 케어 제품과 세탁세제 및 각종 세정제의 원료 성분을 생산하기 위해 해마다 40만 톤 이상의 팜 기반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올해 바스프는 2020년까지 모든 오일에 대해, 그리고 2025년까지 1차 올레오케미컬 파생상품과 식물유 에스테르 및 각종 분획물을 포함한 팜 오일 및 팜커넬 오일 기반의 주요 중간체들에 대해, RSPO 인증을 받은 지속 가능한 공급원을 통해서만 원료를 조달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한 발짝 더 다가설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바스프가 구매한 팜 오일 및 팜 커넬 오일이 어떤 착유 공장에서 온 것인지 상향식 이력 추적이 가능한 프로세스 또한 구축할 예정이다.
유럽, 아시아 및 북미의 12개 생산시설에서 RSPO 인증 기준 충족
바스프는 화장품 원료에 대한 글로벌 생산시설의 RSPO 인증 취득에 있어서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진산과 일본 기타토네, 태국 방파콩, 인도네시아 찌망기스 등 총 4개 생산시설이 매스 밸런스 프로세스에 대한 멀티 사이트 인증을 획득했고, 북미의 경우 미국 몰딘, 신시내티, 캥커키, 멕시코 에카테펙이 이미 인증 기준을 충족했으며, 유럽에서는 독일 뒤셀도르프와 프랑스 부썽, 이탈리아 피노 모르나스코, 스페인 조나 프랑카 등 4개의 생산시설에서 멀티 사이트 인증을 취득했다. 안드레예프 수석 부사장은 “바스프는 전세계에 있는 우리의 고객들이 지속 가능하고 인증된 팜 오일 및 팜커넬 오일 기반의 원료를 구입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