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사고·고장·정지' 3無 사업장 만든다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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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사고·고장·정지' 3無 사업장 만든다
'2016 트리플 제로' 활동사례 발표 대회
"안전가동 기여 현장 혁신 노하우 공유"
한화토탈(대표 김희철)이 22일 서산 아르델 컨벤션 센터에서 윤영인 공장장 등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리플 제로(Triple Zero) 활동사례 발표 대회'를 개최했다.
공장 생산설비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혁신활동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성과를 격려하는 취지다. 'Triple Zero'란 '사고·고장·정지' 세 가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한화토탈의 안전가동 목표다.
발표에는 분임조 10개팀, 개인 3팀, 특별발표 1팀 등 14개팀이 참여해 공장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중합 공정 개선을 통한 Grade Change 작업시간 단축'이라는 주제 발표를 한 LLDPE 공장 '바로지금' 분임조가 대상을 받았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트리플 제로 활동은 한 해 동안 일군 업적과 경험을 발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혁신활동 참여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화토탈은 선제적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극대화를 위해 TOP(Total Operational Performance)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세 차례에 걸쳐 총 1607억원의 개선과제 발굴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