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 신입사원들과 ‘전시회 소통’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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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 신입사원들과 ‘전시회 소통’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이 미술관에서 신입사원들과 만나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7명의 본사 신입사원들은 잠실 롯데월드타워 롯데뮤지엄에서 김교현 사장과 함께 ‘케니 샤프, 슈퍼팝 유니버스’ 전시회를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이날 김 사장과 신입사원들은 업무 공간을 벗어나 유쾌한 분위기에서 전시회를 관람했다.
▲ 2018년 신입사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롯데케미칼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오른편 뒷줄 첫번째)
이후 가족, 취미 등의 소소한 질문에서부터 회사 생활이나 업무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묻고 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입사원들은 김 사장에게 “발전하는 회사,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신가요?”라는 질문을 자유롭게 던졌다.
이번 자리에 참석한 장예림 사원은 “사장님과 전시회 관람을 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을 직접 여쭤보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사장님 신입사원 시절, 동기들과의 일화 등 재미난 부분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사장은 “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의견은 회사 발전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행복하고 발전하는 구성원이 되기 위해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롯데케미칼은 세대간, 부서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조직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미-메이킹 프로그램과 톡티비티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롯데케미칼의 소통 프로그램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같은 부문 및 타 부문 임원과 직원들이 함께 맛집탐방, 글램핑 등의 대외활동을 기획하고 체험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