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에너지·화학업계 최초 7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기업’ 선정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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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에너지·화학업계 최초 7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기업’ 선정
SK종합화학이 27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18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에너지·화학업계에서 7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최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은 SK종합화학이 최초이며,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최우수 명예기업’으로도 꼽혔다.
이는 SK그룹과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추구하는 ‘행복동반자 경영’을 SK종합화학이 실제 경영 속에서 진정성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한 유·무형의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를 인정받은 성과다. 평가 대상 189개 기업은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구분되며 SK종합화학이 속한 최우수 등급은 31곳에 불과하다.
SK종합화학이 중점 추진 중인 협력회사 동반성장 활동은 협력사 자금·운영지원, 협력사 기술 협업, 협력사 임직원 대상 경영 및 SHE(Safety 안전·Health 보건·Environment 환경) 관련 교육 실시, 협력사 인재 채용 지원 등으로 구분된다.
SK종합화학은 SK의 핵심 경영철학인 DBL(Double Bottom Line)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협력사와 상호 발전을 토대로 한 상생 경영을 더욱 가속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최근 발표한 그린 밸런스 프로그램에 관련 생태계와 협력하는 모델을 도입하기로 한 것도 같은 차원이다.
▲ 지난 5월 ‘차이나플라스’에 협력사와 함께 방문한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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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은 “SK 경영방식인 구성원의 개념을 협력사까지 확장해 이들과 동반자적 신뢰관계를 구축,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왔다”며, “협력업체와 공동 성장과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여러 상생방안을 지속 발굴·실행함으로써 협력사와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적 가치의 크기를 지속적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