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피앤비화학, FTA 적극 활용해 시장개척…50개국에 수출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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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피앤비화학, FTA 적극 활용해 시장개척…50개국에 수출
◆ 무역의 날 56돌 / 10억불 수출탑 `금호피앤비화학` ◆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 금호피앤비화학(대표 신우성)은 전기전자와 제약, 도료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기초소재인 페놀, 아세톤, 비스페놀에이(BPA), 에폭시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다.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픽 등의 소재인 BPA는 세계 5위 수준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 물량의 절반가량은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현재 금호피앤비화학은 지속적인 증설을 통해 증가된 물량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한·EU FTA 등을 적극 활용해 해외 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50여 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과거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관련 업계에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수출을 통한 국제 수지 개선에 이바지하고 국내 석유화학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세계 유수의 화학업체들과 합작, 기술 제휴를 통해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지속적인 증설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세계적인 화학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품질 개선 노력과 품질 보증 활동을 통해 고객의 요구 조건을 만족시키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것을 방침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전 제품에 대해 국제품질경영규격 ISO9001(2015년)과 환경경영규격인 ISO14001(2015년), OHSAS18001(2007년)에 대한 통합 인증을 마쳤다.
금호피앤비화학은 품질경영 방침의 생활화와 끊임없는 개선 활동을 통해 고객사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금호피앤비화학은 12년(2001~2012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 기업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