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 북미 기업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협력 강화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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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북미 기업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협력 강화
나경수 사장, 기술 파트너링 3개사 직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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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옛 SK종합화학)이 글로벌 파트너링을 통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확대한다.
SK지오센트릭은 나경수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이달 11일부터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에 필요한 기술 확보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북미 파트너링 업체들을 직접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일 캐나다 루프인더스트리와 미팅을 시작으로 14일 미국 브라이트마크, 16일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를 방문해 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공장 실사를 진행하고 경영층 미팅을 통해 협력 계획을 구체화했다.
이들 업체는 각각 해중합, 열분해, 고순도 PP(Poly Propylene, 폴리프로필렌) 추출법 등 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보유했다.
나경수 사장은 직접 현지 파트너사를 방문해 화학적 재활용 3대 기술 확보 기반, 아시아지역 내 상업 생산 설비 구축 등 회사가 추구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현장에서 파트너들과 함께 점검했다.
나경수 사장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도시유전을 만드는 글로벌 최고 회사들과의 파트너링을 강화하게 됐다"며, "지분 투자 및 JV 공장 설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친환경 비즈니스 가속화 전략을 실행함으로써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E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