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혁신의 현장] 이수화학
view : 14768
이수화학은 세제의 주원료가 되는 알킬벤젠(연산 18만t), 그 원료인 노말파라핀(22만t)과 윤활유 "모아모아"(7만5천 KL),드라이크리닝 용제,수지 희석제등을 생산하는 석유화학업체다. 지난 69년 설립된 이후 꾸준한 성장으로 지난 99년 미 포브스지로부터 세계 1백대 우량 중견기업 가운데 39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력제품인 알킬벤젠과 노말파라핀은 생산량 가운데 70%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지난 97년에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고무중합조절제인 "TDM"을 자체기술력으로 개발,생산량의 50%를 수출하고 있으며 조만간 기술수출도 추진중이다. 꾸준한 경영혁신활동으로 2000년 이후 연평균 70억원의 원가 절감과 종업원 1인당 생산성 22%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한국경제 20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