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소식

UN 기후변화정상회의 개최

환경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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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2(화) 뉴욕에서 각국 정상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N 기후변화정상회의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각국 정상들이 기후변화에의 적극 대처를 다짐
- 중국 후진타오 총리는 2020년까지 2005년 대비 GDP당 CO2배출량의 현저한 감축과 삼림 확대 노력, 핵발전과 非화석연료 사용을 2020년까지 15%로 확대 및 녹색경제 구축의 4단계 계획을 발표
-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의무 감축목표를 받아들일 용의가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전례없는 과감한 투자, 자동차 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新기준 설정 등에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
- 일본 Yukio Hatoyama 신임 총리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까지 1990년 대비 25% 감축할 것이며 개도국들의 배출량감축을 위해 자금과 기술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

○ 반면 동 회의는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입장 차가 여전함을 확인하는 자리였음
- 중국은 개도국들은 경제 성장과 기후변화대응 사이에 균형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선진국들의 보다 많은 지원을 요구한 반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개도국들에게 강도 높은 배출량 감축을 촉구

○ UN은 同 정상회의가 12월로 예정된 新기후변화조약을 위한 새로운 정치적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나 新기후변화조약의 성공적 체결을 위해서는 풀어야 할 난제가 많은 것으로 평가


<출처 : 무역환경정보 네트워크,
http://www.ten-inf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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