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소식

이영일 회장, 제 13대 회장으로 선임

view : 25045

우리 협회는 2월 24일 (목) 오전 제 31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3대 회장으로 李英一 회장(호남석유화학(주)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하였다.

석유화학공업협회는 up-down stream 회사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회원간의 우의와 협력이 강조되어야 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우리업계의 실상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사고와 강력한 추진력을 겸비한 이영일 신임회장을 선임한 것이다.

이영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은 지난 수년간 고유가의 지속, 환율하락, 국제 원자재 가격의 상승, 극심한 내수부진 등 국내외 경영환경이 불투명한 가운데에서도 코스트 절감, 제품구조의 혁신, 수출증대 노력을 하여 2004년 170억불의 수출, 90억불의 무역흑자를 달성함으로서 우리나라 주력기간산업으로 국가 경제 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하여오고 있으나 금년에는 고유가의 지속, 원화가치의 상승, 세계경제성장 둔화, 대외불확실성 등의 현안이 대두되고 있어 지난해와 같은 호조를 이어갈지는 미지수라 전제하고, 우리 석유화학업계는 보다 더 내실있는 경영활동과 혁신적인 체질개선을 통하여 향후에도 고수익을 수반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하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를 위하여 이회장은 무엇보다 경제를 살리기 위한 기업의 노력과 상호협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회원사 모두가 각 사의 이익보다는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업계 전체의 이익과 조화를 이루고 산업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최대한 향상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며,

협회는 회원사간의 원활한 협력과 친목도모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그 기능을 심도있고 또한 활발하게 전개해야만 한다고 하였다.
또한 협회를 바르게 운영하기 위하여는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만 할 것이라는 부탁을 하였다.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