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 삼성토탈 SK㈜, LG화학 호남석유화학 등 석유화학 5개사는 교육 인적자원부와 공동으로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화학으로 만드는 미래의 꿈” 이라는 주제로 제2회 화학탐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경연대회는 과학기술 사회를 선도할 고교생들의 화학분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이공계 기피현상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극복 하기 위해 유화업계와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회다.

환경 에너지 생명 사회탐구 전통과학 IT(정보기술) 등의 분야에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음달 22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ilovechem.co.kr)를 통해 접수한다.

6월8일 예선결과를 통해 상위 40개팀을 뽑아 2개월간의 지정과제 또는 자유주 제로 실험 및 연구를 진행해 오는 9월10일 최종 입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