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제8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본선이 9월 3일(토), KAIST 창의학습관에서 개최되었다. 

'화탐 본선행사' 는 5월 예선을 거쳐 지난 4개월간 탐구주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포스터 및 발표평가'를 통하여 2011년도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행사로 본선진출팀(45팀)과 지도교사, 심사위원단 등 160여명이 함께 평가와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은 '화학으로 만드는 미래의 꿈'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화학에 대한 흥미와 마인드를 고취시켜 화학저변 확대 및 미래인재 발굴, 과학한국 위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석유화학 5개사(삼성토탈, 호남석유화학, SK종합화학, LG화학, 한화케미칼이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가 주관하여 개최해 오고 있으며, 8년간 약 1만 3천여명이 참가하였다.

올해 시상식은 10월 31일(월) 제3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와 병행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