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소식

지난해 사업장 폐기물 2천만여톤 감량

view : 10632

다음 내용은 환경부 보도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

지난해 사업장 폐기물 감량대상 사업장에서 한 해 동안 감량한 폐기물은 모두 2천여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섬유제품제조업 등 14개 업종 1,17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년도 실적을 평가한 결과, 발생한 폐기물 2386만 3000톤 중에서, 공정개선과 원료대체 등의 방법으로 41만7000톤을 사전감량하고,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2031만 7000천톤을 감량해 모두 2073만 4000 톤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와 비교할 때 발생량은 30.3%가, 재활용량은 29.6%가 증가한 것이다. 폐기물발생량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2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감량대상 사업장이 ‘03년 703개소에서 작년도에는 1,147개소로 늘었기 때문이다.

한편 제품 1톤을 생산할 때 발생한 폐기물은 전년도 50.4kg에서 지난해 42.7kg으로 15.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오는‘07년까지 톤당 폐기물 발생량을 40.1kg으로 줄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평가 결과 실적이 우수한 10개 사업장은 사업장폐기물 감량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돼 정부포상시 우선순위 부여, 재활용산업육성자금 등 우선지원, 지도점검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 한편, 감량실적이 부진한 7개 사업장은 환경자원공사의 기술지도를 받을 계획이다.
0507_사업장폐기물 감량실적.pdf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