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소식

아·태 파트너십, 기후변화에 새 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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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개발과 기후에 관한 아시아-태평양 파트너십” 초대회의가 시드니에서 개최됐다.

본 역사적인 회의에는 호주, 중국, 인도, 일본, 한국, 미국 등 6개 창립회원국에서 관련 장관들과 기업가들이 참여, 기후변화와 에너지협조를 위한 혁신적인 모델에 합의를 이뤄냈다. 파트너십 초대회의에서는경제성장 및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기후변화, 에너지안전, 대기오염 등의 개념이 어떻게 다뤄져야 하는지 논의가 이뤄졌다.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국가들은 일반적으로 급속성장하는 경제를 가진 국가들이며 배출, 에너지사용, 국내총생산(GDP), 인구 측면에서 볼 때 세계의 절반을 차지한다. 파트너십은 기타 국제기후변화 이니셔티브를 보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시아-태평양 파트너십은 8개 국가 및 기업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었다. 이는 (1) 청정화석연료, (2) 재생에너지 및 지역발전(發電), (3) 전력생산 및 전송, (4) 철강, (5) 알루미늄, (6) 시멘트, (7) 채광, (8) 빌딩 및 가전설비 등이다.

아시아-태평양 파트너십 장관들은 내년에 회의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2006. 3. 29 에너지관리공단 기후변화협약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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