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소식

환경친화기업 신규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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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9일 기아자동차(주) 소하리 공장 등 5개 기업을 환경친화기
업으로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받은 업체는 금호미쓰이화학(주)여수공장, LG
Power(주)안양열병합발전소, FAG 베어링코리아(유)창원1.2 공장, (주)
양지식품 등이다.

이들 업체는 청정연료(LNG)사용 등 지속적인 환경개선 노력을 하고,
환경보고서 작성 등 친환경경영을 적극 도입한 기업들로 앞으로 3년
동안 환경 분야의 지도점검이 면제되는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환경부는 앞으로 환경친화기업의 경영과 환경개선을 국제적인 수준으
로 끌어올리기 위해 이행관리 요건을 강화하는 한편 로고를 만들어 기
업 활동이나 홍보에 활용토록 하는 등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5개 업체의 추가 지정에 따라 환경친화기업은 모두 152개
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04.4.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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