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소식

산업부, 3분기 수출성장세 유지를 위해 무역보험․수출마케팅 특별지원 프로그램 추진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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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3분기 수출성장세 유지를 위해 무역보험․수출마케팅 특별지원 프로그램 추진

 ◈ (무역보험) 북미, 중국․홍콩, EU 등 주력시장 수출시 단기수출보험 한도 최초 확대
   ① 신규 수입자 한도 최대 2배 확대 ② 기존 수입자 한도 일괄 10% 증액

 ◈ (수출마케팅) 6월 특별 프로그램 기간 연장 및 수출지원 사업 추진 
   ① 긴급 수출지원 마케팅 프로그램 연장 ② 지사화 사업(1,800여건/100억 규모) 조기 시행(11월→8월)


□ 산업통상자원부(장관:백운규)는 금년 3분기 수출 확대를 총력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9월말까지 두달간 한시적으로 무역보험과 수출마케팅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우선, 기존 신흥시장에 한정되어 있던 무역보험 우대 지원을 최초로 북미, 중국․홍콩, EU 등 우리 주력시장으로 확대한다.

 ㅇ 모든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북미, 중국․홍콩, EU 진출시 단기수출보험 신규 한도를 최대 2배까지 확대한다.

    * 단기수출보험 : 결제기간 2년 이하 단기 수출기업에 수출대금 미회수 손실 보상

   - 아울러 기존 수입자 한도에 대해서는 10% 일괄 증액할 방침이다.

     * 예시 : (현재) 수출기업 A社는 거래 중인 수입자 B社 관련 한도 1,000만불 이용중 → (향후) 기존 수입자 B社 한도를 1,100만불로 증액   + 신규 계약 수입자 C社 한도는 가능금액 800만불에서 1,600만불로 확대

 ㅇ 금번 프로그램은 ‘18년 하반기 경기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견고한 수출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금년 6월부터 산업부가 시행중인 신흥시장 수출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특별지원 방안*에 이은 추가 지원 조치이다.

    * ① 신남방․신북방 및 고위험 신흥국 진출시 단기수출보험 한도 최대 2배 확대   ② 신흥시장 진출기업이 중소․중견기업일 경우, 보험료 추가 10% 할인

□ 아울러, 지난 6월 한시적으로 가동했던 긴급 수출지원 마케팅 프로그램*을 9월말까지 연장하고, 주요 수출지원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 수출 중소·중견기업 3,500개사 대상으로 기업당 「바이어 1개사 + 바잉오퍼 3건」을 추가 발굴하고 거래성공까지 밀착 지원

 ㅇ 주요 내용으로 ‘지사화 사업’ 1,800여건(약 100억원)을 조기 시행(11월→8월)하고, 580여개 기업에 120억원 규모의 수출바우처를 9월에 발급한다.

 ㅇ 또한,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산업별·기업별 수출상담회*를 연달아 개최하여 수출 붐을 조성할 예정이다.

    *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9.5, 서울) / (수출초보기업) 수출첫걸음 종합대전(9.11, 서울) / (바이오)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9.13, 송도) 등

□ 김선민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주요국 보호무역주의 기조 강화,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증대 등으로 수출 여건이 녹록치 않다”고 밝히고,

 ㅇ “수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수출 확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이고 총력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과 백종승 사무관(☎ 044-203-4049)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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