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화학 계열사 정기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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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3일 사장단 2명과 임원 319명에 대한 승진과 함께 그룹내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인사에서는 삼성전자 등 계열사의 사장단 대부분이 유임됐으며 승진인사도 지난해 사장단 14명, 임원 346명에 비해 규모가 크게 줄어들었다. 삼성은 사장단을 중심으로 한 등기이사의 경우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할 예정이지만 대부분 사장단을 유 임시킬방침이어서 이번으로 정기인사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임원 승진자의 평균 연령은 46.3세로 작년의 47.3세보다 1년 낮아졌고 R&D (연구 및 개발) 분야의 연구임 원 승진자는 53명으로 작년의 47명보다 늘어났다. 해외에서 근무중인 임원은 중국지역 12명 등 모두 61명이 승진했다. 중국지역 승진인사는 지난해보다 33% 늘어나 중국시장의 중요성이 크게 반영됐다. ◇ 삼성종합화학 ▲상무 崔昶鉉 ▲상무보 李紀桓 ◇ 삼성석유화학 ▲상무 尹汝甲 ◇ 삼성BP화학 ▲상무 朴世勳 ◇ 제일모직 ▲상무 金寅成 裵文漢 徐廷國 韓昌基 ▲상무보 金東河 朴祐 白尙勳 全哲煥 ▲상무보급 金大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