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아토피나, 태풍피해 고객사 복구 지원
view : 13560
삼성아토피나(대표 고홍식)는 태풍 "매미"로 인해피해를 입은 고객사에 긴급 무상복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삼성아토피나는 김해, 경주, 울산, 대구, 의령, 고령, 구미 등 경남북 지역의 플라스틱 가공업체 10여개사를 대상으로 17-19일 2박3일간 주요 생산설비에 대한 전기안전진단 및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아토피나는 이를 위해 해당지역 영업직원과 10년이상 전기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긴급지원단"을 편성, 현지로 급파키로 했다. 삼성아토피나 관계자는 "이번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다른 거래선 중에서도 무상 복구지원 서비스를 희망하는 업체가 있을 경우, 담당영업직원을 통해 지원요청을 접수받아 추가로 지원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200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