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인도네시아 석유개발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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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는 인도네시아 마두라섬 북동부 해상 석유탐사ㆍ개발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광구면적은 4617㎢며 한국석유공사와 베트남 국영석유회사 자회사인 PIDC가 각 각 50%와 20%, SK가 30% 비율로 지분참여를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차 탐사기간은 계약일부터 3년 까지다. 2차 탐사기간은 1차 탐사기간 종료일부터 3년 동안이며 상업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계약은 30년 동안 유효하다고 SK는 밝혔다. SK 관계자는 \"본격적인 탐사는 2004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투자 규모와 상업 성 여부는 탐사결과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했다